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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yahoofinance에 작성된 Pedro Febrero의 글을 번역하였습니다.
이더리움과 이오스는 이 포스팅을 쓰고있는 현재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이더리움의 목표는 세계 컴퓨팅을 분산시키려 하는 것이지만 이오스의 목표는 빠른 분산 애플리케이션(dApp)을 실행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프로토콜은 다른 합의 알고리즘과 다른 거버넌스 모델을 사용한다.이더리움은 탈중앙화에 강한 초점을 두고 있는 반면, 이오스는 탈중앙화된 기능 중 일부를 제거하여 속도를 제공한다.
결국 목적에 따라 두 사업 모두 장단점이 있다.
이 포스팅에서는 각 암호화폐 프로토콜에 대해 개별적으로 자세히 살펴보고, 모든 블록체인의 핵심 3가지 측면인 보안, 확장성 및 분산 측면에서 모두 비교할 것이다.
이더리움 (ETH)
이더리움은 분산형 스마트 계약 플랫폼이다.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도 토큰(Ether), 블록체인, 노드, 마이너가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과는 달리, 블록체인은 EVM(Ethereum Virtual Machine)이라고 불리는 ‘가상 컴퓨터’에 대한 합의를 유지하고 있다. 분산 스마트 계약을 만들어 EVM에 배포할 수 있다.
이더리움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기본 토큰이다. 현재 네트워크에는 약 1억 개의 이더(Ether)가 있으며, 토큰은 마이너들이 마이닝 하드웨어(네트워크 분산 유지에 도움이 되는)를 실행하도록 장려하는 데 사용된다.
현재 Ether의 물가상승률은 연간 약 10%이지만 향후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이를 1~2%까지 끌어내리는 것이 목표이다. 현재까지 Ether 공급 장치에 하드 캡이 장착되지 않았다.
Ether 토큰은 비트코인과 같이 사용자 간의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스마트 계약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계약을 실행하면 Ether가 ‘gas’로 전환되어 EVM에서 스마트 계약을 구동한다.
이 gas를 자동차에 휘발유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한다고 생각해 보자. 이동 시간이나 주행 유형에 따라 다른 양의 gas가 필요하다. EVM의 스마트 계약은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오스(EOS.IO)
EOS.IO는 애플리케이션을 빌드할 수 있는 운영 체제와 같은 구조를 만들어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의 수직적 수평적 확장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설계된 블록체인 아키텍처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계정, 인증, 데이터베이스, 비동기 통신 및 많은 CPU 코어 또는 클러스터에 걸쳐 애플리케이션 스케쥴링 기능을 제공한다.
그 결과 발생하는 기술은 사용자 수수료를 없애고, 통제된 블록체인의 맥락에서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쉽게 배치하고 유지 관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 아키텍처다.
EOS.IO는 기본 계층 블록체인과 스마트 계약 플랫폼으로 모두 운영된다. 이 프로토콜은 분산형 운영 체제와 같이 작동하며 분산형 자율 기업 모델을 통해 산업 규모의 애플리케이션을 배치할 수 있다. 스마트 계약 플랫폼은 거래 수수료를 없애고 초당 수백만 건의 트랜잭션을 수행한다고 말한다.
선택한 합의 알고리즘은 DPoS, 즉 Deleged Proof-of-Stake를 기반으로 하는데, 이는 플랫폼에 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지속적인 승인 투표 시스템을 통해 블록 제작자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누구나 블록 제작에 참여할 수 있으며, 토큰 보유자들이 블록에 투표하도록 설득할 수 있다면 블록을 제작할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EOS.IO 합의 알고리즘은 동일한 타임스탬프 또는 동일한 블록 높이로 두 블록에 서명하는 생산자가 없는 한 모든 블록에 서명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비잔틴 장애 허용(BFT)을 존중한다. 15명의 제작자가 한 블록에 서명하면 블록은 되돌릴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Ethereum vs EOS
토큰 | 목표 | TPS | 확인 시간 | 유효성 검사 노드 수 | 합의 프로토콜 |
이더리움 | dApp 및 스마트 계약 실행 | 9 | 20 초 | 6,700 | PoW |
이오스 | 네트워크 검증자 할당 및 투표 | 4,000 | 1.5 초 | 21 | DPoS |
암호화 프로토콜이 확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우, 분산 혹은 보안에 영향을 미치거나 둘 다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암호화 프로토콜의 대상이 확장성이 낮아지면 보안 또는 분산이 증가한다. 이를 확장성 트릴레마라고 한다.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확장성을 “해결”했다고 주장할 때마다 부작용에 유의해야 한다.
- 프로젝트가 중앙 집중화되었나? 비트코인캐시, EOS, NEO, TRON 등이 대표적이다. 이 모든 암호화폐들은 거래 프로세스의 속도에 따라 확장이 가능하다. 그러나 모두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보다 훨씬 더 중앙 집중화되어 있다.
- 블록체인이은 덜 안전한가? 보안을 조사할 때, 항상 단기적 보안이 있고 장기적인 보안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투자자가 물어봐야 할 질문은 다음과 같다: “네트워크에 공격이 성공하면 어떻게 되돌릴 수 있는가?” 그 대답이 더 많은 코인을 주조/유통하거나 공급 또는 코인 소유권에 대한 변경을 수반하는 다른 솔루션이라면 블록체인이 불변하지 않기 때문에 해당 프로젝트는 안전할 수 없다.
이더리움와 이오스를 비교했을 때, 우리는 이더리움이 훨씬 느리고 더 안전하지만, 이오스는 훨씬 더 빠르고 더 중앙 집중화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TPS와 확인 시간을 비교함으로써, 우리는 EOS가 거래를 더 빨리 중계하기 위해 구축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검증 노드 수와 합의 프로토콜을 살펴봄으로써 이더리움이 보안과 분산을 위해 구축되었음을 명확히 알 수 있다.
오늘 배운 블록체인은 6월 19일(토)에 개설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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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핀인사이트 인턴연구원 강지윤(shety0427@gmail.com)
원문 보러가기>
https://finance.yahoo.com/news/eos-vs-ethereum-blockchain-comparison-150018067.html